또 내리는 비야디... 중국 전기차시장 가격경쟁 가열

또 내리는 비야디... 중국 전기차시장 가격경쟁 가열: 신형 11%↓... 샤오펑·니오는 저가 브랜드 출시 "적자생존 게임"; 2024.03.18 16:03 입력

서울=연합뉴스

<div><br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50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www.weeklytrade.co.kr/PEG/17107453736826.jpg" width="50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BYD 디스트로이어 07[BYD 홈페이지 캡처]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중국 전기차 시장 가격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(比亞迪·BYD)는 디스트로이어 07 하이브리드 신형을 출시하면서 시작가를 구형보다 11.3% 낮췄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작년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데뷔한 디스트로이어 07은 중형 세단으로 구형의 경우 배터리만으로 121∼200㎞를 주행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앞서 BYD는 지난달 춘제(春節·중국의 설) 연휴 직후 7만9천800위안(약 1천477만원)짜리 전기차를 출시하며 가격 경쟁에 불을 지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은 저가형 브랜드를 출범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샤오펑의 허샤오펑 회장 겸 최고경영자(CEO)는 지난 16일 열린 중국 전기차 협회인 백인회 행사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샤오펑이 현재 판매하는 전기차 가격대가 20만∼30만위안(약 3천700만∼5천560만원)인데, 절반 수준인 10만∼15만위안(약 1천850만∼2천780만원)대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것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허 회장은 "젊은 층을 위한 첫 번째 인공지능 지원 주행차를 만들 것"이라는 포부를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CNBC방송에 따르면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인 니오도 오는 5월 중 일반 대중용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지난주 알렸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새 브랜드명은 '러 다오'로 지어졌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2014년 말 설립된 니오는 테슬라의 모델S 또는 모델Y보다 비싼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(SUV)와 세단을 제작해왔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중국 전기차 시장은 내수 위축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적자생존기에 접어들면 일부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맑은 고딕, 돋움, Segoe UI, sans-serif" size="3">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20.8% 성장했던 중국 전기차 시장은 올해 1∼2월 성장률이 18.2%로 둔화했다.</font></div>